[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나영희가 괴한에 납치 당했던 걸 언급했다.
14일 '지금 백지연' 채널에는 '나영희 2탄! '우리 수현이'의 놀라운 변화를 직관한 나영희의 증언[ENG SUB]'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나영희는 과거 20대 남자들에게 납치돼 8시간 감금됐다가 풀려난 사연과 삼풍 백화점 붕괴 당시 현장에 있던 일을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나영희는 "20년 더 전에 골프 가려고 내 차에 탔는데 갑자기 뒷좌석에 어떤 남자가 타고 오른쪽에 다른 남자가 칼을 대고 있더라. 그때 난 끝이다라고 생각했다. 몇 시간 끌려다니는데 2명이 더 합류해서 4명이 되더라. 왜그랬는지 모르겠는데 얼굴에 씌운 천을 벗지 않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너희들이 이런 일을 하는게 어른들이 미안하다고 했다. 그랬더니 한 친구는 '내일까지 데리고 있다가 풀어주자'라고 했고 다른 한 친구는 '그냥 풀어주고 싶다'라며 의견이 갈렸다. 그때 내 카드에서 뺄 수 있는 돈을 다 빼고 수원에서 내려줬다. 그 이후 트라우마가 생겨서 엘리베이터나 택시도 못 타고 10년간 버텼다"고 말했다.
나영희는 "'삼풍백화점'이 무너질 당시 거기에 딸이랑 있었다. 근데 나오고 2시간 후에 무너졌다"라고 이야기해 백지연을 놀라게 만들었다.
또 나영희는 "극중 사위 김수현과는 세번째 작품"이라며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 '눈물의 여왕' 3번의 작품을 했다"고 했다.
이어 "이번에는 조금 더 남다르긴 했던게 '별그대'에서는 김수현이 26살 어린 청년의 느낌이었다. 당시는 긴장했다고 할까 말을 거의 안했다. 점잖고 과묵하구나 생각했다"며 "이후 '프로듀사'에서는 캐릭터가 또 완전 달랐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세번째 만났는데 갑자기 다른 김수현이 온 거다. 너무 밝아지고 말도 재미있게 하고 현장 분위기를 리드하면서 웃기고 왜 다른 김수현이 왔지? 뭐가 김수현을 저렇게 만들었지 궁금했다"고 말했다.
나영희는 "김수현은 현장을 웃게 만든다. 웃기는 말을 너무 많이 하고. 눈빛이 너무 좋은 배우다. 정말 맑다. 굉장히 다양한 캐릭터를 하는데도 거기에 다 녹아드는것 같다"고 칭찬했다.
narusi@sportschosun.com
-
87세 전원주, 보증금 10억 최고급 실버타운 입주 결정 "가격 상관없다" -
이병헌이 '딸바보' 될만하네...이민정, 3세 딸 공개 "무대를 즐기는 그녀" -
쥬얼리 그만두고 '보험회사' 출근하더니...조민아, '보험왕 3관왕' 대박 터졌다 -
윤민수 자식농사 초대박...윤후, 미국 명문대에 '음원 발매'까지 "곧 만나요" -
랄랄, 위고비·마운자로 부작용 고백…"위아래로 다 뿜었다" -
김호중, 가석방 후 올린 '친필 사과문'…"어긋나지 않게 살겠다" -
이솔이, 박성광과 이혼설 불거진 의미심장 심경글 "헤어진 거 아냐" 직접 해명 -
이병헌♥이민정, 유명인 부모탓에 자녀들이 겪은 현실..."떼 쓰는 법을 몰라"
- 1.눈물 흘리고 땅 내리치던 이강인, 마침내 웃는다...월드컵 조기탈락 여파, "변수 없으면 몇 시간 안에 오피셜 발표"
- 2."네 주제를 좀 알아라" 일본 대망신도 이런 대망신이 없다...'브라질 광역 도발' 천재 유망주 공개 조롱
- 3."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일본 감독 32강 탈락 사과…'그래도 대표팀 감독은 계속할래요'→4년 뒤 월드컵 우승 도전
- 4.대한민국 1-2로 박살내더니...'아프리카 최강' 이끌고 월드컵 돌풍, 2연속 4강 신화 도전하는 모로코, 그 중심에 우아비 감독 "우린 막을 수 없어"
- 5.[월드컵] "4~5골 실점경기였어!" 日 핵심센터백 충격 토로. 일본축구가 세계정상에 다가섰다고? "브라질에 90분 내내 압도당한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