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토트넘이 손흥민의 미래가 불투명하기 때문에 대체자를 물색하고 있다고 영국 언론이 보도했다.
'풋볼팬캐스트'는 16일(한국시각) '토트넘은 손흥민의 미래가 불투명해 어시스트왕 영입을 목표로 삼았다. 현재 토트넘의 전설은 불확실성에 둘러싸여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은 캡틴 손흥민의 미래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면서 올 시즌 모든 대회에서 17어시스트를 기록한 5200만파운드(약 900억원 공격수를 노린다'고 설명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비야레알의 에이스 스페인 신성 알렉스 바에나다. 바에나는 2001년 생으로 만능 멀티플레이어다.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좌우 윙포워드, 좌우측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와 중앙 미드필더까지 가능하다. 주포지션은 손흥민과 같은 왼쪽 윙포워드다. 오른발잡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비슷한 유형이다.
바에나는 이번시즌 프리메라리가 33경기, 유로파리그 8경기, 코파델레이 3경기에 출전했다. 총 5골 17도움을 기록했다. 2018년 비야레알에서 데뷔했다.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치며 2023년 처음으로 A대표팀에 입성했다. 스피드가 빠르고 침투와 높은 골결정력을 보유했다.
풋볼팬캐스트는 '엔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맨체스터 시티에 0대2로 패한 뒤 기분이 좋지 않았다. 그는 클럽 문화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솔직하게 밝혔다. 여름 이적시장 동안 토트넘은 급격한 변화를 겪어야 한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은 많은 시니어 선수들을 판매할 준비가 됐다. 토트넘은 더 많은 골과 어시스트를 제공하고 다양한 다른 영역을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공격수를 찾는다. 손흥민의 계약은 내년에 끝난다. 스타 윙어 손흥민의 미래는 불확실하다'라며 우려했다.
이어서 '정보에 따르면 토트넘은 결과적으로 바에나를 노린다. 바에나는 최전방에서 다양한 포지션에서 뛸 수 있고 제임스 매디슨과 경쟁도 가능하다. 데얀 클루셉스키의 일관성 없는 플레이도 걱정이다. 바에나는 측면과 중앙에서 플레이할 수 있기 때문에 클루셉스키와도 경쟁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손흥민의 미래가 불투명하다는 이 매체의 주장은 신빙성이 떨어진다. 포스테코글루는 불과 5일전 인터뷰를 통해 손흥민이 미래의 계획에 포함 돼있다고 강조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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