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잠실 라이벌전을 향한 뜨거운 관심에 지상파도 응답했다.
KBO는 16일 "오는 6월 2일 잠실에서 열리는 LG 트윈스-두산 베어스전 경기 시간이 오후 6시에서 오후 2시로 변경됐다"고 전했다.
LG-두산의 잠실 라이벌전은 항상 야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포인트다. 특히 지난해부터 염경엽 LG 감독과 이승엽 두산 감독이 맞붙는 '엽의 전쟁'이라 더욱 이슈가 되고 있다. 디펜딩챔피언 LG와 최근까지 9연승을 질주했던 두산의 만남이기도 하다.
정규시즌 일요일 경기는 5월까진 오후 2시에 열리지만, 하절기에 접어드는 6월부터는 오후 5시로 바뀐다.
다만 이날 경기는 오후 2시에 열리게 됐다. 늘 그렇듯 지상파 TV 중계가 들어와서다. 800만 관중을 넘어설 기세인 올해 야구 열풍에 지상파도 속속 응답하는 모양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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