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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오픈에 있어 최경주는 상징과도 같은 존재. 오랜 스폰서십으로 돈독한 인연을 맺어온 이 대회에서 최경주는 대회 최다승 기록(3승)을 보유 중이다. 올해로 22번째 대회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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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는 바람이 잦아든 이틀째 2라운드에서 정교한 아이언 샷으로 핀을 공략하며 타수를 빠르게 줄여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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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라운드 7언더파 64타는 핀크스 골프클럽에서 작성한 자신의 최저 타수. 이전 최경주의 이 대회 최저 타수는 2022년 대회 마지막 날 기록한 6언더파 65타(버디 7개, 보기 1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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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날카로워진 아이언 샷과 안정적 퍼트에 대해 그는 "우선 기량으로 보면 포지션6가 좋아졌다. 다운 스윙 할 때 샤프트 위치가 중요하다. 샷을 할 때 영향을 미치는데 지난해부터 공이 똑바로 간다. 커브가 줄고 공이 원하는 방향으로 정확히 가고 있다. 또한 퍼터의 그립을 바꿨다. 1년 정도 됐고 초반에는 부담스러웠는데 내가 파악한 라인대로 정확히 간다. 대회를 치를수록 자연스러워졌다. 1m 정도의 자 위에서 퍼트를 하는 훈련도 꾸준히 하고 있다. 퍼트가 잘되니 샷과 쇼트게임까지 좋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비결을 설명했다.
사진제공=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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