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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함께 목에 걸었던 동료가 지도자와 선수 사이로 다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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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한화와의 홈경기에 앞서 선수들의 타격훈련을 지켜보던 박진만 감독에게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 국내 복귀 후 처음으로 대구 라이온즈 파크를 찾은 류현진이었다. 이날은 올 시즌 한화의 첫 번째 라팍 방문 경기로 두 팀은 지난 4월 대전에서 3연전을 치른 바 있다.
류현진은 박진만 감독을 찾아가 모자를 벗어 악수를 청했고 박 감독은 흐뭇한 미소로 류현진과 악수를 나누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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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와의 주중 3연전에서 1무2패의 성적을 거둔 한화는 전날 SSG를 상대로 14안타를 몰아치며 12대4의 대승을 거둔 삼성과 주말 3연전을 앞두고 있다. 두 명의 외국인 선발투수가 경기 초반 자진강판을 하는 등 변수에 울었던 한화가 삼성을 상대로 어떤 경기를 펼치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주말 3연전을 앞두고 라팍을 처음 방문한 류현진과 박진만 감독의 만남은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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