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가 컨티넨탈 GT신형 모델 출시를 앞두고 기존 W12 파워트레인을 대체할 PHEV V8 파워트레인의 구체적인 사양을 공개했다.
신형 컨티넨탈 GT는 다음공개예정이다. V8 PHEV는 기존W12 엔진보다 훨씬 높은 출력을 내뿜는다. 12기통 엔진은 역사속으로 사라진다.
벤틀리는 위장막에 가볍게 가려진 신형 컨티넨탈 GT티저두 장을 공개했다. 1952년 R타입 컨티넨탈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것으로 알려진 신형 모델은 마초적인 근육질의 차체와뒷펜더가 특징이다.최근 한정판 뮬리너 프로젝트에서 공개된 디자인 중 몇가지 포인트도 적용했다.
신형 컨티넨탈 GT전면은 구형에 적용했던 쿼드 라이트 대신 둥근 형상의 듀얼 헤드램프로 변화를 줬다. 벤틀리가 2020년 공개한 바칼라헤드램프와 비슷한 형상이다. 좌우 끝에 일자로 가로지르는 게특징이다.
후면 디자인의 경우 기존 모델보다 슬림한 테일램프를 적용했다. 기존 컨티넨탈 GT와 거의 동일한 디자인이다.
외관보다 더큰 변호는파워트레인이다. 벤틀리상징과도 같았던 W12 엔진을 사용하지 않아 기존 팬층은 실망할 수도 있지만 더욱 강력한 V8 PHEV를 장착해 이런 아쉬움을 만회할 것으로 보인다.
V8 PHEV 파워트레인은 시스템 총출력 771마력을 내뿜는다. 550마력의 W12엔진과 비교하면221마력이 더 높아졌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해 순수 전기 주행가능거리는 80km에 육박한다.모터를 사용한 만큼 4륜구동, 토크 벡터링을 적용했다. 사륜조향, 전자식 LSD, 48V 전동식 안티롤 바, 어댑티브 듀얼 밸브 댐퍼를 통해 4바퀴 모두 효율적으로구동한다.
신형 컨티넨탈 GT 제로백 가속은 약 3초에 불과하고 최고속도는 무려 338km/h다.
정원국 에디터 wg.jeong@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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