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브루노 페르난데스(맨유)의 거취가 미궁에 빠졌다.
영국 언론 스포츠바이블은 18일(이하 한국시각) '페르난데스의 미래는 토마스 투헬 바이에른 뮌헨 감독 덕분에 큰 반전을 맞이했다'고 보도했다.
페르난데스는 2020년 1월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스포르팅(포르투갈)을 떠나 맨유에 합류했다. 그는 합류와 동시에 맨유의 에이스로 거듭났다.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4경기에서 8골을 몰아 넣었다. 2020~2021시즌 37경기 18골, 2021~2022시즌 36경기 10골, 2022~2023시즌 37경기 8골, 2023~2024시즌 34경기 10골을 기록했다. 리그 158경기에서 54골-41도움을 남겼다.
문제는 맨유의 성적이다. '전통의 명문' 맨유는 최근 몇 년째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결국 페르난데스가 올 시즌을 끝으로 맨유를 떠날 수 있다는 얘기가 나왔다.
스포츠바이블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리그 소속 팀들이 페르난데스, 카세미루(맨유), 알리송 베커(리버풀), 에데르손(맨시티) 등 EPL 스타들의 이적을 계획하고 있다는 얘기가 나왔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는 구단에 페르난데스 계약을 촉구했다는 말도 나왔다'고 했다. 이 매체는 또 다른 언론 코트오프사이드의 보도를 인용해 '페르난데스는 올 여름 바이에른 뮌헨(독일)으로 떠날 수 있다는 말도 나왔다'고 덧붙였다.
반전이 벌어졌다. 투헬 감독이 올 시즌을 끝으로 바이에른 뮌헨과 결별을 확정한 것이다. 일각에선 투헬 감독이 맨유의 차기 사령탑에 오를 것으로 예측했다.
스포츠바이블은 '최근 몇 주 동안 투헬 감독이 바이에른 뮌헨에 남을 수 있다는 말이 나왔다. 하지만 투헬 감독은 올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날 것이라고 했다. 이제 페르난데스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 문제는 뒷전이 될 수 있다. 맨유 팬들에 좋은 소식이 될 수 있다'고 했다.
한편, 맨유는 20일 브라이턴 원정에서 시즌 최종전을 치른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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