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티모 베르너(토트넘)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영국 언론 팀토크는 19일(이하 한국시각) '베르너의 완전 이적 옵션 발동은 6월 14일 이전까지 이뤄져야 한다. 하지만 라이프치히(독일)가 휴식에 돌입하며 관망해야 하는 상태'라고 보도했다.
베르너는 지난 1월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라이프치히를 떠나 토트넘에 합류했다. 6개월 임대 이적이었다. 그는 토트넘 소속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 재도전했다. 베르너는 지난 2020년 여름 라이프치히를 떠나 첼시에 합류했다. 이적료는 4750만 파운드에 달했다. 기대감이 컸다. 베르너는 2019~2020시즌 총 45경기에서 34골을 넣었다. 하지만 그는 첼시에선 번번이 결정적 기회를 놓치며 물음표를 남겼다. 89경기에서 23득점했다. 결국 그는 2년 만에 라이프치히로 돌아갔다. 그는 지난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9골을 넣으며 반전하는 듯했다. 하지만 올 시즌 팀의 공격 4옵션으로 밀렸다. 토트넘으로의 임대 이적을 택했다. 베르너는 토트넘 합류 뒤 EPL 13경기에서 2골을 기록했다.
팀토크는 '베르너는 토트넘 완전 이적을 바라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토트넘에 합류한 뒤 다시 활기를 찾은 모습이었다. 다만, 시즌 막판 허벅지 부상이 있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베르너 영입을 기뻐하는 듯했다. 토트넘은 6월 14일 이전에 확정해야 한다. 완전 이적을 원할 경우 1450만 파운드를 지불해야 한다'고 했다.
이 매체는 독일 언론 빌트의 보도를 인용해 '베르너의 라이프치히 시간은 끝난 것으로 보인다. 최근 라이프치히는 베르너의 부상 상태를 확인했다. 베르너의 미래는 명확하지 않다. 라이프치히는 이제 막 휴가를 떠날 예정이다. 베르너의 행보를 당분간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이라고 했다.
한편, 앞서 '캡틴' 손흥민도 베르너 완전 영입을 지지했다. 또 다른 언론 HITC는 '손흥민은 지난 1월 임대로 합류한 뒤 베르너에게 깊은 인상을 받은 것 같다. 주급 16만5000파운드의 베르너는 득점과 도움을 기록하고 있다'고 했다. 손흥민은 "베르너가 토트넘에 왔을 땐 약간 자신감이 없었다. 하지만 지금은 그가 더 편안하게 경기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베르너는 이곳에서 행복하게 머물 것이다. 나는 선수로서 그를 돕고 싶다. 그가 지금보다 더 나은 선택지를 갖게 하고 싶다. 나는 그가 남아 있길 원한다고 말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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