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직원들의 집단 병가로 무더기 항공편 취소 사태를 겪었던 인도의 저비용항공사 에어 인디아 익스프레스의 여객기 엔진에 화재가 발생해 긴급 착륙했다.
타임스오브인디아 등 외신들에 따르면, 17일(이하 현지시각) 밤 10시 50분쯤 벵갈루루 공항을 이륙한 에어 인디아 익스프레스 IX 1132편이 비행 10분 만에 엔진 화재로 회항했다.
당시 승객 179명과 승무원 6명이 탑승했는데 사고로 인해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이 비행기는 밤 9시 45분 코치로 출발 예정이었지만 1시간 넘게 지연됐다.
이륙 10분 후 승객들이 오른쪽 엔진에서 불이 난 것을 발견, 승무원에 알렸고 기장은 벵갈루루 공항으로 회항을 결정했다.
착륙 후 승객과 승무원들은 비상용 슬라이드를 통해 무사히 탈출했으며 대기하고 있던 소방대가 엔진 화재를 진압했다.
교통당국과 항공사는 사고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다.
한편 에어 인디아 익스프레스 소속 승무원 300명 이상이 지난 8일 집단으로 병가를 내 항공편 100여 편이 취소되는 사태가 발생한 바 있다.
앞서 에어 인디아 익스프레스 노조 측은 모기업인 타타그룹에 인수합병된 후 사내 임금과 처우·승진 등에 대한 불만이 확대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후 직원들은 경영진에 대한 항의의 의미에서 집단 파업에 돌입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
87세 전원주, 보증금 10억 최고급 실버타운 입주 결정 "가격 상관없다" -
이병헌이 '딸바보' 될만하네...이민정, 3세 딸 공개 "무대를 즐기는 그녀" -
쥬얼리 그만두고 '보험회사' 출근하더니...조민아, '보험왕 3관왕' 대박 터졌다 -
윤민수 자식농사 초대박...윤후, 미국 명문대에 '음원 발매'까지 "곧 만나요" -
랄랄, 위고비·마운자로 부작용 고백…"위아래로 다 뿜었다" -
김호중, 가석방 후 올린 '친필 사과문'…"어긋나지 않게 살겠다" -
이솔이, 박성광과 이혼설 불거진 의미심장 심경글 "헤어진 거 아냐" 직접 해명 -
이병헌♥이민정, 유명인 부모탓에 자녀들이 겪은 현실..."떼 쓰는 법을 몰라"
- 1.눈물 흘리고 땅 내리치던 이강인, 마침내 웃는다...월드컵 조기탈락 여파, "변수 없으면 몇 시간 안에 오피셜 발표"
- 2."네 주제를 좀 알아라" 일본 대망신도 이런 대망신이 없다...'브라질 광역 도발' 천재 유망주 공개 조롱
- 3."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일본 감독 32강 탈락 사과…'그래도 대표팀 감독은 계속할래요'→4년 뒤 월드컵 우승 도전
- 4.대한민국 1-2로 박살내더니...'아프리카 최강' 이끌고 월드컵 돌풍, 2연속 4강 신화 도전하는 모로코, 그 중심에 우아비 감독 "우린 막을 수 없어"
- 5.[월드컵] "4~5골 실점경기였어!" 日 핵심센터백 충격 토로. 일본축구가 세계정상에 다가섰다고? "브라질에 90분 내내 압도당한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