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이제훈이 개인 유튜브 채널 개설 소식을 전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제훈씨네'에는 "원주에서 가장 작은 영화관 고씨네(Go-Cine) EP.1"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는 이제훈이 강원도 원주에 방문, 독립영화관과 아카데미 극장을 소개하는 모습이 담겼다. 편안한 옷차림과 모자를 눌러쓴 이제훈은 40대라고는 믿기지 않는 동안 외모를 자랑하며 팬들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았다.
이어 이제훈은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계기를 전했다. 그는 "오래되고 낡았지만 운치 있고 가치가 느껴지는 극장이 곳곳에 있다. 세월이 지나며 그것들이 없어지는 걸 체감하다 보니 안타깝게 느껴졌다"고 했다.
이어 그는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된 계기로 뉴욕 방문 당시 오래된 필름으로 상영하는 극장을 접했던 기억을 공유했다. 이제훈은 "'한국에도 이런 공간이 남아 있을까?' 하는 궁금함이 생겨나면서 시작한 프로젝트"라고 말했다.
이제훈의 유튜브 채널 '제훈씨네'는 전국에 숨어있는 극장들을 직접 찾아가는 콘텐츠로 소소하고 잔잔한 여행 다큐멘터리 느낌이 물씬 풍기는 영상들이 올라올 예정이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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