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김도훈 임시 감독을 보좌할 코칭스태프가 확정됐다.
박건하 전 수원삼성 감독이 수석 코치를 맡는다. 최성용 전 수원삼성 코치와 조용형 대한축구협회 전임지도자가 코치로 합류한다. 양영민 골키퍼 코치, 이재홍 정현규 피지컬코치가 대표팀에 합류한다.
박 수석 코치는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홍명보 감독을 보좌해 대한민국 축구의 올림픽 사상 첫 메달을 획득하는데 기여했다. 2014년 브라질월드컵 코치, 2015년 호주아시안컵 코치를 역임하는 등 대표팀 코치 경험이 풍부하다. 다렌과 상하이 선화에서 코치를 맡은 적이 있어 이번에 상대할 중국 축구에 대한 이해도 높다.
1998년과 2002년 월드컵에 선수로 참가했던 최 코치는 2011년 강원FC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2023년에는 수원 삼성의 감독대행을 역임하기도 했다. 이전에는 박건하 코치와 함께 중국 다렌과 상하이 선화에서 코치 생활을 했다.
조용형 코치는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주전 수비수로 활약했다. 지난 3월 황선홍 임시 감독 체제 때도 코치 역할을 수행했다. 현재 대한축구협회 유소년 전임 지도자로 일하고 있다.
양영민 골키퍼 코치는 성남 일화에서 선수 생활을 한 뒤 현재 대한축구협회 골키퍼 전임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다. 이재홍 정현규 피지컬 코치 역시 대한축구협회 소속으로 3월 A매치 기간에도 황선홍 임시 감독을 도운 바 있다.
한편, 김도훈 임시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은 6월 2026년 북중미월드컵 싱가포르-중국과 아시아 2차 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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