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국내에서도 해외 직구로 판매되는 유명 반려견 사료가 금속 조각이 혼입될 위험성이 있어 리콜 조치됐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따르면, 월마트에서 판매된 페디그리 성견용 컴플리트 뉴트리션 그릴 스테이크 & 베지터블 플레이버 건조사료 44파운드짜리 봉지다.
FDA는 "사료 안에 금속 조각이 존재할 가능성이 발견됐다"면서 "반려동물에게 건강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리콜된 사료는 유통기한이 2025년 3월 4일까지이며, 포장지 뒷편에 기재된 바코드 로트 번호는 '410B2TXT02'이다.
CBS 뉴스에 따르면 리콜된 이 사료는 미국 176개 매장에서 판매된 것으로 파악됐다.
FDA는 "반려동물이 해당 제품을 섭취했다고 생각되면 이상 행동을 관찰하고 우려되는 사항이 있을 경우 수의사에게 연락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현지에서 구입한 경우는 페디그리의 모회사인 마스 펫케어 US에 연락, 반품을 진행하면 된다.
한편 국내에서도 해당 제품이 온라인 판매될 수 있어, 소비자들은 구입에 주의해야 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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