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액션 시리즈 '범죄도시4'(허명행 감독, 빅펀치픽쳐스·홍필름·비에이엔터테인먼트 제작)가 제26회 상하이국제영화제 미드나잇 판타지 부문에 공식 초청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한국 영화 시리즈 최초 누적 관객수 4000만, 시리즈 3편 연속 트리플 1000만 기록을 경신한 '범죄도시4'가 글로벌한 흥행 열풍을 이어간다. 지난 2월 베를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에 이어 오는 6월 14일부터 23일까지 약 열흘간 개최되는 제26회 상하이영화제 미드나잇 판타지 부문에 공식 초청된 것.
한한령 이후 한국 영화가 중국에 소개되기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범죄도시4'가 이례적으로 상하이영화제에 초청되며 중국 관객들도 '범죄도시4'를 극장에서 만날 수 있게 되었다.
'범죄도시4'가 초청된 미드나잇 판타지 부문은 전 세계 장르 영화를 소개하는 섹션으로, 상하이영화제에서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다. 역대 한국 영화로는 '곡성' '곤지암' 등이 미드나잇 판타지 부문에 공식 초청되어 상영된 바 있다. '범죄도시4'는 상하이영화제 미드나잇 판타지 부문에 초청되어 영화제 기간 동안 5회 상영 예정이며, 자세한 상영 시간표는 상하이영화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과 IT 업계 천재 CEO에 맞선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작품이다. 마동석, 김무열, 박지환, 이동휘가 출연했고 '범죄도시2' 무술 감독 출신인 허명행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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