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주문한 음식 중 일부를 못 받았다며 패스트푸드점 직원들을 향해 총격을 가한 여성이 법정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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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일과 KENS-TV 등 외신들에 따르면 미국 샌안토니오 출신의 사만다 앤서니(32)는 맥도날드 드라이브스루를 이용해, 버거 등 여러 음식을 주문해 받고 떠났다.
약 30분 후 돌아온 그녀는 해시 브라운과 비스킷이 없었다며 드라이브스루 창구로 찾아와 소란을 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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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이 차 안에 앉아 있는 그녀의 무릎에 포장백이 있는 것을 보고 "안을 볼 수 있겠냐?"고 묻자 그녀는 포장백을 안 줬다며 소리를 질렀다.
그러더니 차에서 내려 드라이브스루 창구를 두드리며 난동을 피우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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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간의 실랑이 끝에 그녀는 권총을 꺼내들더니 8발을 발사했다.
매장에 있던 직원들과 고객들은 바닥에 엎드리거나 벽 뒤로 몸을 피하는 등 아수라장이 됐다. 이 사고로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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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도주한 그녀는 경찰의 추적 끝에 체포됐다.
그녀는 2급 중범죄인 치명적 무기를 사용한 가중 폭행 혐의로 기소됐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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