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LG 트윈스 도루 1,2위가 라인업에서 빠졌다.
LG는 2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서 홍창기(중견수)-문성주(우익수)-김현수(좌익수)-오스틴(1루수)-김범석(지명타자)-문보경(3루수)-오지환(유격수)-구본혁(2루수)-허도환(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박해민과 신민재가 선발에서 제외됐다. 박해민은 올시즌 타율 2할8푼4리, 1홈런 21타점 29득점을 기록 중이고, 신민재는 타율 2할4푼3리 17타점 25득점을 기록 중이다.
박해민은 25도루로 전체 도루 1위를 달리고, 신민재는 13개로 7위에 올라있다. 팀내에선 도루 1,2위다.
LG가 21일 현재 76개의 도루를 기록하고 있는데 박해민과 신민재가 정확히 절반인 38개의 도루를 올렸다. 오지환이 9개, 최승민이 8개, 문성주가 6개, 홍창기가 5개의 도루를 올렸다.
최근 타격감이 그리 좋은 편이 아니다. 박해민은 지난 17일 KT 위즈전서 5타수 3안타의 좋은 타격을 보여줬지만 18일 KT전부터 3경기 동안엔 12타수 2안타에 머물렀다. 신민재는 최근 4경기서 12타수 1안타에 그치고 있다.
최근 담증세로 지명타자로만 출전했던 4번타자 오스틴 딘은 이날 다시 1루수로 출전했다. 그동안 1루수로 나섰던 김범석은 지명타자로 나서고, 허도환이 포수마스크를 쓴다.
최근 마운드 불안에 타격까지 터지지 않으며 2연패를 한 상황이라 김범석과 구본혁 등 타격감이 좋은 타자들을 내세운 것으로 볼 수 있다.
한편 LG는 투수 이종준을 2군으로 내리고 진우영을 1군에 콜업했다. 이종준은 전날 한화전서 세번째 투수로 등판해 1⅓이닝 동안 47개를 던지며 1안타 4볼넷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진우영은 지난 9일 광주 KIA전서 2이닝 3안타 3볼넷 2실점을 하고서 2군에 내려갔다가 4월 27일 1군에 올라와 30일 NC전에 등판해 1⅔이닝 동안 1안타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었다. 이후 다시 2군으로 내려가 등판하며 준비를 해왔다.
대전=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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