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현대기아차, 재규어랜드로버, 폭스바겐에서 제조한 판매 및 수입한 일부 모델 11개 차량 중 7,738대의 제작 결함이 발견되어 리콜을 진행한다.
현대차아반떼, 캐스퍼, 베뉴, 쏘나타, 코나 등 5개 차종 4,118대와 기아차 K3, 모닝 등 3개의 차종 2,668대가 해당된다. 2024년 1월부터 2월까지 생산된 모델에 한해 EGR 밸브 전원단 도포 불량의 이유로 제작 결함이 밝혀져 시동이 꺼지거나 차량이 멈출 수 있어서다.
재규어 랜드로버는 더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P360 등 2개 차종 329대에 한해 후면 우측 콤비램의 고정너트 체결 불량으로 각종 등화(후미등, 제동등, 방향지시등)이 작동되지 않을 가능성으로 13일부터 리콜에 들어갔다.
폭스바겐은 투아렉 3 3.0 TDI 623대에 한해 운전자 지원 모바일 앱 소프트웨어 오류로 원격 주차 중 반전기능(주차 전 원래 위치로 복귀하는 기능) 사용 시 장애물을 감지하지 못하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돼 22일부터 리콜이 진행된다.
이번 결함과 관련해 각 제조사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방법 등을 알린다. 결함시정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한편국토교통부는 자신의 차량에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 리콜센터( www.car.go.kr / 문의처 080-357-2500 )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고 확인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재웅 에디터 jw.lee@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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