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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욱의 입장을 기다려온 많은 대중들의 관심이 그의 유튜브 채널로 모였지만, 결국 이날 그 어떤 입장도 보이지 않았다. 그는 이번 논란이 수면위로 떠오른 닷새간 침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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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메신저를 지정해서 깔게 하며 직원 동의 없이 메신저 내용을 감시한다. 그 내용으로 직원을 괴롭히기까지 한다"며 "변호사를 불러 메신저 감시에 대한 동의서를 강제로 작성하게 시키고 이 내용으로 트집 잡아 협박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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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21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는 추가 폭로가 이어졌다. 근무한 지 6개월 쯤 됐을 때 CCTV가 방범용이 아닌 직원 감시용으로 달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전 직원은 "방법용이 아니라 직원 감시용으로 엄연히 불법이다(라고 항의하니까) 갑자기 '법? 법대로 해봐? 어디서 회사에서 함부로 법 얘기를 해. 법은 가족끼리도 얘기 안 하는 거야. 법대로라면 너희 근무 태만으로 다 잘랐다. 시말서 쓰게 하고 이러면 되지 뭐하러 내가 말로 타이르고 이러냐'라고 해서 대역죄인이 된 것처럼 손이 달달 떨렸다"고 했다.
특히 "강형욱이 개 밥그릇일 덜 닦인 것을 보고 반려견 훈련사인 지인에게 '직접 핥아 닦으라'고 한 적이 있다. 이게 사실이 아니길 바란다"고 밝혀 충격을 자아내기도 했다.
당시에는 "강형욱이 레오의 죽음을 인정하는데 힘들었던 거 같다"며 강형욱을 향한 위로가 이어졌지만, 뒤늦게 알려진 강형욱의 학대 의혹에 팬들은 충격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 네티즌은 유튜브 댓글을 통해 "레오 마지막에 어떻게 떠났는지도 다들 아시려나 모르겠다. 그렇게 무리해서 데려오고 이슈 만들더니…처참한 마지막이 아직도 실감이 안 난다"며 레오를 언급했다. 이에 또 다른 네티즌은 "레오가 마지막에 거동을 못했다. 그때 근무하신 다른 직원 분들은 아시는데 더운 옥상에 배변을 온몸에 묻힌 채 물도 못 마시고 방치되어 있다가 그대로 차 트렁크에 실려가 돌아오지 않았다"며 "지나던 직원들이 물을 조금씩 챙기긴 했던 게 전부라..직원들도 정들었던 레오인데 마지막 인사라도 했으면 좋았을걸"이라 밝혀 충격을 안기고 있다.
강형욱은 계속해서 침묵하고 있지만, 그에 대한 폭로는 연이어 계속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곤란한 입장에 놓인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 측은 논란이 불거진 지난 20일부터 긴급 결방을 결정하며 강형욱의 입장을 기다리는 중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