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네잎클로버는 행운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풀숲에서 우연히 찾으면 뜻밖의 행운을 기대하며 기분이 좋아지기도 한다.
그런데 여덟잎 클로버가 발견돼 화제다.
마이니치 신문에 따르면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에 사는 사사키 유이치(69)씨는 10일 기타구 시노로 미도리 공원을 산책하던 중 클로버 밭에서 여덟잎 클로버를 발견했다.
지난해 이곳에서 네잎클로버를 발견했다는 그는 우연히 여덟잎 클로버가 눈에 띄었다고 전했다.
그는 네잎클로버를 2년 전 세상을 떠난 아내의 사진 앞에 놓았다.
그는 "식물을 좋아했던 아내를 기쁘게 해주고 싶어서 사진 앞에 보관했다"고 밝혔다.
백내장으로 시력이 좋지 않다는 그는 "이번에 여덟잎 클로버를 발견하고 나서 매일 클로버 찾기가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여덟잎 클로버를 오래 보관하기 위해 압화(꽃, 잎, 줄기 등을 눌러 보관)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홋카이도 대학 식물원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각 줄기당 잎이 3개인 흰색 클로버는 떡잎이 밟히거나 다른 이유로 손상되어 세포의 일부가 분열돼 4개 이상의 잎을 피우는 것으로 전해진다.
식물원 연구원은 "여덟잎 클로버를 본 적이 없다. 매우 드문 일"이라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87세 전원주, 보증금 10억 최고급 실버타운 입주 결정 "가격 상관없다" -
이병헌이 '딸바보' 될만하네...이민정, 3세 딸 공개 "무대를 즐기는 그녀" -
‘쿠팡 물류센터 알바’ 뛰던 임주환, 결국 병원 응급실서 링거 맞아..“신체적·정신적 컨디션 최악” -
박준형♥승무원 아내, 10년전 비교샷에 감탄..변함없는 미모·사랑 -
조진웅, 불명예 은퇴 1년만에 안방 복귀하나...'시그널2' 11월 편성설에 쏠린 눈 -
쥬얼리 그만두고 '보험회사' 출근하더니...조민아, '보험왕 3관왕' 대박 터졌다 -
'두 딸 입양' 신애라, 육아 소신 "언제까지 지켜줄 순 없어, 자녀 실패·좌절 막지 말아야" -
홍석천, '첫사랑' 지진희와 만남에 수줍음 폭발 "10년간 게통령 1위"
스포츠 많이본뉴스
- 1.'대참사' 홍명보호보다 심각 사태...'32강 충격 탈락' 나겔스만 미친 뻔뻔함 "난 사퇴할 생각 없다"
- 2.눈물 흘리고 땅 내리치던 이강인, 마침내 웃는다...월드컵 조기탈락 여파, "변수 없으면 몇 시간 안에 오피셜 발표"
- 3."네 주제를 좀 알아라" 일본 대망신도 이런 대망신이 없다...'브라질 광역 도발' 천재 유망주 공개 조롱
- 4."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일본 감독 32강 탈락 사과…'그래도 대표팀 감독은 계속할래요'→4년 뒤 월드컵 우승 도전
- 5.[오피셜]'충격 결단' 세이브왕 출신 방출…9위팀 선수단 대정비 돌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