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에서 마약에 중독된 마약반 형사 역을 맡은 지성이 '약들린' 연기로 시청자들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24일 오후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 사옥 13층 SBS홀에서는 SBS 신규 금토드라마 '커넥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김문교 감독과 배우 지성, 전미도, 권율, 김경남, 정순원, 정유민, 차엽, 이강욱이 참석했다.
지성은 얽히고 설킨 커넥션의 전말을 파헤치는 '장재경' 역으로 분한다. 장재경은 안현경찰서 마약팀 에이스 형사지만 누군가에 의해 강제로 마약에 중독된 인물이다. 모든 전개의 중심에서 활약할 캐릭터와 '믿고 보는 배우' 지성의 역대급 만남은 벌써부터 드라마 팬들의 심박수를 한껏 높이고 있다. 앞서 공개된 드라마 티저 예고편 및 스틸을 통해 미리 만나본 지성표 장재경은 안방극장에 숨 막히는 긴장감과 재미를 드리울 것으로 예상, 기대를 모으는 중이다.
이날 자리에서 지성은 오랜만에 작품에 임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그는 "그간 육아를 하며 지내왔는데 작가님의 대본을 보고 색다른 기획과 필력에 대한 매력을 느꼈다"면서 "흡입력 있는 스토리에 '커넥션' 작품을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간 여러 장르물에서 다양한 연기를 선보인 지성. 이번 작품과의 차별점을 묻는 질문에 그는 "여러 설정들을 생각했는데 실제 현장을 예상하기는 어려웠다"면서 "'마약팀 형사'가 실제로 마약에 중독돼 있다는 설정을 표현하기 위해 15kg 가량 체중을 감량했다. 또 호흡에 대한 표현도 새롭게 시도했는데, 과호흡이 왔는데도 감독님은 모르시더라"라고 농담해 현장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커넥션'은 누군가에 의해 마약에 강제로 중독된 마약팀 에이스 형사가 친구의 죽음을 단서로 20년간 이어진 변질된 우정, 그 커넥션의 전말을 밝혀내는 중독 추적 서스펜스 드라마다.
SBS '커넥션'은 24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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