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최근 결혼한 중국 여성이 친구들로부터 1위안(약 190원) 지폐 666장을 축의금으로 받았다며 영상을 공개했다.
중화망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23일 결혼식을 올린 베이징 거주 여성은 두 친구로부터 묵직한 축의금을 받았다고 SNS 영상을 게시했다.
빨간 봉투들에 담긴 축의금은 666장의 1위안 새 지폐였다.
여성은 감동과 웃음, 그리고 고마움이 교차됐다며 신랑도 기뻐했다고 밝혔다.
또한 신혼이었지만 돈을 세느라 손에 경련이 일어날 지경이었다고 웃으며 전했다.
네티즌들은 "받은 만큼 돌려주는 법, 나중에 똑같이 복수해라", "친구들 장난이 대단하다", "잊지 못할 선물이겠다" 등의 반응을 내놓고 있다.
한편 중국에서는 666이란 숫자는 복과 행운을 가져다주는 의미를 지닌다. 기업들의 보너스, 경품 선물 등에도 666위안이 종종 주어진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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