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원조 맑눈광' 사유리가 자신만의 인생철학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27일 저녁 8시 30분 방송하는 ENA 오리지널 예능 '하입보이스카웃' 7회에서는 유니콘 엔터테인먼트를 찾아온 '원조 맑눈광(맑은 눈의 광인)' 사유리가 '하입걸' 오디션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선우 사원은 본격적인 오디션 시작과 함께, "탁재훈 대표님은 물론, 결혼 전 장동민 이사님과 스캔들이 났던 분"이라고 운을 띄운 뒤, '삼각 스캔들'(?)의 주인공인 사유리를 입장시킨다. 해맑은 표정으로 등장한 사유리는 "아이가 있는데 고정 프로그램이 없다. 급하고 배고파서 왔다"고 말한다. 이에 선우는 "유니콘 엔터에 괜찮은 남자가 있으면 아들 젠의 아빠로 삼는다고 하시던데"라고 돌직구를 던지고, 탁재훈은 "본인이 외로워서 그러냐?"라고 예리한 질문을 추가 투척한다. 사유리는 "전 하나도 안 외롭다"라고 즉각 받아친 뒤, "오빠는 외로워요?"라고 탁재훈에게 공을 넘긴다. 결국 탁재훈은 본인의 '제주살이'까지 언급하며 쩔쩔 맨다고 해, 과연 무슨 이야기가 오간 것인지에 궁금증이 치솟는다.
대환장 인사 후, 사유리는 "외로움은 사치다. 진짜 배고프면 돈부터 생각하게 된다"며 자신의 'NEW 인생 철학'을 강조한다. 그러더니, "48세 때 가슴 수술을 하고 50대 때에는 연애를 할 것"이라고 화끈한 인생 2막 계획을 밝힌다. 이에 탁재훈은 사유리의 이상형을 묻고, 사유리는 "짧은 머리에 몸 좋은 남자"라며 '빨간맛 입담'을 폭발시킨다. 탁재훈은 "아주 욕정으로 꽉 찼네!"라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다.
현장이 후끈 달아오른 가운데, 유니콘 엔터 4인방은 '젠(사유리 아들)의 새아빠 찾기 프로젝트'를 주제로, 사유리의 '이상형 월드컵'을 연다. "오예!"라고 외친 사유리는 "혼인신고 해야지~"라며 김칫국을 들이마시고, 잠시 후 과거 스캔들이 났었던 '탁재훈 VS 장동민'이라는 난제에 부딪히자 신중하게 한 남자를 택한다. 나아가 사유리는 그 남자에게 "젠 아빠 할래요?"라며 깜짝 프로포즈까지 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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