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원조 아이돌 H.O.T. 토니안의 집이 공개됐다.
토니안이 '우먼센스'를 통해 집 인테리어를 선보였다. 젝스키스 출신 김재덕과의 오래된 룸메이트 생활을 청산하고 리모델링 후 다시 태어난 집 인테리어를 공개한 것.
토니안은 인테리어에 대해 "전문가의 의견을 따르는게 현명하다"고 전했다. 토니안의 인테리어를 담당한 전문가는 "토니안의 요구는 '밝고 따뜻한 집'으로 만들어 달라는 것 외에는 까다로운게 없었으며, 숙면은 물론 팬들을 위한 물건 정돈의 공간, 밥에 진심인 토니가 오래 머무를 수 있는 부엌에 최대한 신경을 썼다"고 했다. 또한 기존 가구와 새 가구를 디자인적으로 맞춰 익숙함을 더했으며, 자연스럽게 예산을 줄이기도 했다고 전했다.
밝은 느낌을 위해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등 깔끔한 느낌의 화이트 톤 가전으로 맞췄다. 토니안은 "예전에는 술을 마시는 걸 즐겨했다면 이제는 집에서 요리를 하고 '혼술'하는게 가장 즐거운 일상이 됐다. 인테리어 공사를 한 후 '결혼하냐?'라는 질문을 참 많이 받았는데, 언제가는 이 집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했을 당시 집이 어수선해 보였던 이유도 팬들의 선물을 간직했기 때문. 토니안은 "이번 리모델링을 계기로 정리업체 공간치유의 도움을 받아 서재와 수납공간을 깔끔하게 정리 및 보관 할 수 있었다. 따뜻한 느낌을 주는 목재 소재의 책상과 업무용 데스크로 꾸며진 서재는 유튜브 촬영을 염두에 두고 꾸며진 공간이다. 또한 정리되어 진열된 팬들이 선물한 마음들을 보며 삶의 원동력을 다짐할 수 있는 공간이 됐다"고 했다.
김재덕이 고향으로 내려가면서 여유가 생긴 방은 운동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어졌다. 토니안은 "이제 몸을 더 챙기고 꾸준히 운동하며 건강에 신경을 쓰기 시작 할 때. 환갑까지 팬들과 소통하려면 건강관리를 하기로 스스로에게 다짐하는 요즘이다"아렴 "아침에 눈을 뜨면 리조트에 와 있나 착각이 들 정도로 행복하다. 당분간 새집에 아무도 부르지 않고 이 평화로움을 누릴 생각"이라고 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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