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트넘이 탕기 은돔벨레(갈라타사라이) 매각을 결정했다.
영국 언론 풋볼인사이더는 27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은 은돔벨레가 복귀하면 매각할 것이다. 토트넘은 더 이상 그를 계획에 포함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은돔벨레는 지난 2019년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올림피크 리옹(프랑스)을 떠나 토트넘에 합류했다. 기대감이 무척 컸다. 당시 그의 이적료는 6000만 유로였다. 토트넘의 '클럽 레코드'였다. 하지만 그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토트넘 소속으로 91경기에 나섰을 뿐이다. 특히 조세 무리뉴 감독 시절엔 공개적으로 비난을 당하기도 했다. 무리뉴 감독은 "은돔벨레가 충분한 노력을 기울이지 못했다"고 했다. 은돔벨레는 감독과의 불화설에 이어 이적설까지 돌았다.
은돔벨레는 토트넘을 떠나 임대 생활에 나섰다. 리옹, 나폴리(이탈리아), 갈라타사라이 등에서 뛰었다. 하지만 그 어느 팀도 은돔벨레를 완전 영입하진 않았다. 앞서 또 다른 언론 더부트룸은 '토트넘은 무려 500만 유로에 그를 갈라타사라이로 완전 이적 제안을 건넸다. 하지만 갈라타사라이는 이 제안에 차갑게 반응했다'고 했다. 토트넘이 손해를 감수하고 은돔벨레를 이적시키려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이다.
풋볼인사이더는 '은돔벨레는 2022년 1월 이후 토트넘에서 뛰지 못했다. 그는 2025년 6월 토트넘과의 계약이 끝난다. 그는 토트넘에서 비참한 시간을 보냈다. 토트넘은 적합한 구매자를 찾는다면 은돔벨레를 내보낼 것이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리빌딩을 언급했다.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다. 은돔벨레는 여름 이적 시장이 열리면 팀을 떠나야 할 9명의 선수 중 한 명이다. 그 뒤로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떠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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