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개그맨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가 남편과의 애틋한 영상통화를 공개했다.
28일 한유라는 "일행 오니까 끊으려고 하네? 그렇다면.."이라며 남편 정형돈과 영상통화를 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정형돈은 아내와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던 중 일행이 오자 전화를 끊으려고 했다. 이에 한유라는 통화를 마무리하며 손하트를 날려 달달함을 자아냈다. 정형돈 역시 손하트로 화답하며 다정한 부부애를 자랑했다.
정형돈과 한유라 부부는 2009년 결혼해 2012년 쌍둥이 딸 유주, 유하 양을 얻었다.
현재 한유라가 두 딸과 함께 하와이에서 생활하고, 정형돈은 기러기 아빠의 삶을 살고 있는데, 일부 네티즌들은 두 부부를 두고 불화설을 제기했다.
결국 정형돈은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하는 것에 대해 가족들을 향한 악플이 이어지자 직접 해명에 나섰다. 그는 아내 한유라의 유튜브 채널에 직접 댓글을 남기며 "저 불쌍하게 살고 있지 않다. 도대체 왜 불쌍하게 보시는지 잘 모르겠다. 제 몸과 마음이 안 좋다고 하시는데, 저 오늘내일하는 사람 아니다. 몸, 마음도 여느 40대 중반답다"라고 밝혔다.
이어 "저희 잘살고 있다. 보통의 다른 가정처럼 좋을 때도 있고, 안 좋을 때도 있다. 세상 사는 사람들처럼 살고 있으니,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된다"며 "저희 유라 누구보다 우리 가족의 중심이고 든든한 제 지원군"이라며 불화설도 불식시켰다.
한유라도 "남편과 살지 않는 이유 그리고 그곳이 하와이 인 이유는 100% 남편의 결정이었다"고 설명한 뒤 "물가가 비싸고 남편을 소위 현금지급기로 생각해서 펑펑 쓰지 않으니 너무 미워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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