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이시언이 100만원 기부금 논란에 억울함을 표했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송승헌, 이시언, 오연서, 장규리가 출연하는 '연기꾼들의 전쟁'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MC 장도연은 이시언에게 "유세윤 때문에 논란이 된 적이 있다고 한다"라며 100만원 기부금 논란을 언급했다.
이에 이시언은 "유세윤 형이 100만원 기부 인증 사진을 올렸길래 감명을 받아서 바로 전화를 했다. '어디로 기부하면 되냐'고 물었고 계좌번호를 받았다"면서 "나도 100만원 기부를 하고 인증 사진을 올렸는데 '왜 100만원만 냈냐'고 하는 거다. '왜 나한테만 그러나' 했더니 (유세윤의 기부) 금액이 1000만원이더라"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시언은 지난 2020년 재해구호협회에 100만원을 기부했다가 "기부 금액이 적다"는 이유로 악플을 받았던 바.
이시언은 "내가 잘못 본 건 맞지만, 100만원 냈다고 욕먹을 건 아니지 않나. 지금도 종종 몇 분은 댓글에서 나를 보고 '백시언'이라고 한다"라면서 억울함을 토로했다.
특히 이시언은 논란 이후 유세윤과 함께 직접 기부단체를 만들었다고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유세윤은 "조금씩이라도 좋은 일을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백시언이라 '봉사백'"이라고 전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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