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서울특별시 장애-비장애학생 '모두의 운동회', 2024년 서울림운동회 설명회가 성료됐다.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와 스포츠조선, ㈜위피크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교육청,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장애인체육회, 건강한신체활동연구소가 후원하는 '장애학생페스티벌' 서울림운동회는 장애-비장애학생이 함께 달리는 운동회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서울림운동회는 11월 2일 서울대종합체육관에서 열린다. '서울림'은 '서울+어울림''서로+어울림'이라는 뜻의 조어로, 장애-비장애학생이 스포츠를 통해 어울리고 숲처럼 어우러지면서, 마음의 장벽을 허무는 '행복한 서울 청소년 체육'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지난달 서울시교육청 공문을 통해 서울시 관내 중고교 참가 신청서를 접수했고, 이달 초 2024년 서울림운동회에 참여할 24개 중고교(중등 12개교, 고등 12개교)를 선정했다. 28~29일 참가학교 대상 온라인 설명회, 24개교 특수교사, 체육교사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서울림운동회를 주최하는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생활체육부 조원홍 대리와 위피크 김승환 본부장, 최정수 수석매니저가 서울림운동회의 취지와 개요, 참가방법, 정식종목(골밑슛 릴레이, 빅발리볼, 스태킹릴레이, 단체줄넘기)의 규칙과 체험종목(대한장애인체육회 드림패럴림픽) 등 프로그램 소개, 서울림 통합스포츠클럽 운영 방법 및 '30초 서울림 릴스' 등 서울림 온라인 이벤트, 시상 계획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어진 Q&A 세션은 현장 교사들과의 소통의 시간이었다.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순 없는지"부터 '빅발리볼 스파이크 규정' '이동수단 및 간식 지원' '응원단 구성' 등에 대한 다양한 질문과 아이디어들이 쏟아졌다.
이틀 연속 설명회를 함께 한 김혜중 서울시교육청 특수교육과 장학사도 '홍보대사'를 자청했다. "서울림운동회는 저희가 큰 애착을 갖고 있는 행사"라면서 "서울림운동회을 만들어주시는 선생님들의 헌신에 정말 감사드린다. 선생님들 최고시고 존경한다"며 마음을 표했다. "이미 참여해보신 분들은 다 아실 것이다. 서울림운동회 현장이 얼마나 가치 있고 뭉클한지, 우리 아이들이 얼마나 즐거워하는지, 그걸 아시기 때문에 매년 이렇게 신청해주시는 걸로 안다. 올해도 좋은 운동회가 될 거라 확신한다. 서울림사무국과 함께 저희도 열심히 참여하고 돕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2024년 서울림운동회 참가 24개교 명단
중등 12개교= 공항중/광희중/봉화중/선린중/성내중/서울사대부중 /석관중/수서중/신원중/종암중/진관중/청운중
고등 12개교=경기고/동명여고/면목고/방산고/서울사대부고/서초고/세종고/신서고 /우신고/은평고/창문여고/혜화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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