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핑계고' 측이 출연자 홍보비를 받는다는 오해를 해명했다.
30일 유튜브 콘텐츠 '핑계고' 측은 에스파 카리나, 윈터의 출연 영상을 공개했다.
윈터, 카리나를 기다리던 유재석은 에스파가 광고하는 제품 PPL을 소개했다. 유재석은 "박씨를 물고 와주셨다. 와주시는 것만으로 고마운데"라고 이야기하다 "항간에 어떤 분이 그런 글을 썼다더라. 다 그런 건 아니고 채널에 따라 다르다. 저희는 PPL은 받는다. 출연자 분들 홍보비는 안 받는다"고 강조했다.
최근 TV에서 유튜브로 대세 플랫폼이 옮겨가며 연예인들의 홍보성 유튜브 출연이 필수가 되고 있다. 이에 유튜브 채널 측에 홍보비를 주면서 출연하는 경우도 많다. 인기 콘텐츠의 경우 출연자 측이 수천만 원의 홍보비를 지불해야 할 정도.
지난 2월 성시경은 티모시 샬라메 측과 유튜브 출연 조건이 달라 만남이 불발됐다고 밝히며 홍보비를 언급했다. 성시경은 "배급사에서 '듄2'가 나오는데 채널에 돈(홍보비)도 주고 출연하고 싶다더라. 그때 '티모시가 뭐야?'라고 생각했다"며 "나는 영어로 인터뷰할 수 있으니까 이 콘셉트는 내가 맛있는 거 해주면서 영화 얘기와 한국 얘기를 나누며 여유롭게 한 시간 정도 얘기해줄 수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 거꾸로 조건을 냈다. 근데 30분 정도 하고 싶다더라. 30분은 너무 짧다 했다"고 밝혔다. 이후 티모시 샬라메의 위상을 알게된 성시경은 다시 연락을 했지만 "결국 일정에 의해 취소됐다"고 밝혔다.
연예인은 물론 대구시 군위군도 최근 지역 비하 논란이 번진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과 홍보 영상을 촬영, 홍보비 7200만 원의 집행을 앞두고 있었다는 것이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핑계고'는 유재석과 친분이 있는 게스트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는 웹 예능. 이에 '핑계고' 측은 게스트들에게 출연료 대신 선물을 증정, 세 번째 출연부터 출연료를 준다.
그러나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핑계고'에 출연하기 위한 홍보비가 있다는 루머가 생성된 바 있다. 구체적인 금액까지 추측되며 홍보비 의혹이 기정사실화되자 유재석이 직접 나서 해명한 것으로 보인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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