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포항 스틸러스가 축구교실로 지역 어린이들을 만났다.
포항은 28일 포항 실내체육관에서 '포항 스틸러스와 함께하는 포스코퓨처엠 미래세대 축구교실'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포항 임경훈 유소년 디렉터와 U-15 정준형 코치 및 선수로는 강현제 윤석주 이동협 김동민이 참석했다. 이들은 초등학생 50명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포항은 더워진 날씨 탓에 축구교실을 야외에서 실내로 옮겼다. 비교적 시원한 실내에서도 일일 선생님들과 학생들은 땀을 흘리며 축구에 집중했다. 가장 먼저 몸을 푼 후에 기본기를 익힌 학생들은 미니게임으로 복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생님팀과 학생팀으로 나눠 진행한 미니게임에서 선생님들은 '승부의 세계를 보여준다'며 진지하게 임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강현제는 "학생들의 열정에 시간 가는 줄 몰랐다. 하다 보니 승부욕이 생겨 나도 모르게 골을 넣어 미안하기도 했다"며 "그만큼 재미있는 시간이었고, 오늘 이 시간이 아이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 고 행사 참여 소감을 전했다.
포항은 지난달 25일 포항 청림운동장에서 김규형 윤재운 최현웅 이규백 선수가 미래세대 축구교실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과 만남을 가졌다. 포항은 앞으로도 포스코퓨처엠과 함께 월 1~2회 지역 아동 대상 축구교실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포항은 다음 달 1일 김천종합운동장으로 원정을 떠나 김천상무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6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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