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라스무스 호일룬(맨유)이 자신을 둘러싼 왕따설에 입을 뗐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30일(이하 한국시각) '호일룬은 팀 동료들이 그에게 패스를 꺼린다는 주장에 반격했다'고 보도했다.
호일룬은 올 시즌을 앞두고 아탈란타(이탈리아)를 떠나 맨유에 합류했다. 이적료는 7200만 파운드였다. 시즌 초반 부상으로 다소 주춤했지만, 이후 제 몫을 해냈다. 그는 맨유 소속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등 총 43경기에 나서 16골을 넣었다. EPL 30경기에서 10골-2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2월엔 4경기에서 5골을 넣으며 EPL 이달의 선수상을 받기도 했다. 그는 이 기간 동안 6경기 연속 득점한 역대 최연소 선수로 이름을 남겼다. 꽃길만 걸은 건 아니다. 왕따설도 있었다.
익스프레스는 '호일룬에게 모든 게 순조로웠던 것은 아니었다. 한 선수는 그가 골 기회를 찾았을 때 무시 당한 사실을 측근에 인정하기도 했다. 호일룬은 이러한 보도를 강하게 비판했다'고 전했다.
호일룬은"그런 기사는 이해할 수 없다. 내가 올바른 위치에 있다면 공을 잡았을 것이다. 그게 항상 가능한 것은 아니다. 다시 말하지만 90~95%는 말도 안 되는 얘기다. 걸러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호일룬은 덴마크 축구대표로 유로2024에 출격한다. 잉글랜드, 슬로베니아, 세르비아와 격돌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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