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의 살생부가 떴다.
영국 언론 미러는 30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이 무자비한 개편을 앞두고 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두 번째 시즌을 앞두고 도끼를 휘두를 것이다. 11명이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2023년 여름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았다.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승6무12패(승점 66)로 5위를 기록했다. 다음 시즌 유럽 대항전에 복귀한다. 그는 새 시즌 더 높은 곳을 향해 나간다.
미러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대대적 선수단 개편을 준비한다. 히샬리송, 에메르송 로얄 등 11명의 1군 선수에 대한 제안을 들을 준비가 돼 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유럽의 엘리트 팀들과 경쟁하기 위해 일부 선수를 매물로 내놓았다'고 했다.
이 매체는 또 다른 언론 이브닝스탠다드의 보도를 인용해 '히샬리송은 토트넘의 무자비한 개혁 일환으로 판매할 의사가 있는 선수다. 히샬리송이 이적 제안을 일축하며 잔류를 고집했음에도 말이다. 히샬리송은 에버턴에서 토트넘으로 이적 두 시즌 만에 매각 가능성이 있는 선수다. 그의 이적료는 6000만 파운드였다. 히샬리송은 2023~2024시즌 리그 31경기에서 12골을 넣었다. 사우디아라비아리그 소속 한 팀 이상의 관심을 끌 수 있다. 로얄도 AC 밀란을 비롯해 다수의 클럽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로얄의 대리인은 최근 AC 밀란의 관계자들을 만났다'고 전했다. 히샬리송은 최근 자신을 둘러싼 이적설에 "가짜 뉴스"라고 반박했다. 하지만 이 매체는 히샬리송의 이적 가능성을 제기했다.
미러는 '토트넘은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지오바니 로 셀소, 브리안 힐, 조 로든, 제드 스펜스, 세르히오 레길론, 탕기 은돔벨레, 자펫 탕강가, 라이언 세세뇽 등도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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