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한국농구연맹(KBL)을 이끌 차기 총재로 이수광 전 동부화재 대표(80)가 최종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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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은 31일 서울 신사동 KBL센터에서 제29기 제3차 임시총회를 열고 차기 총재사 원주 DB가 추천한 이 전 대표를 제11대 총재로 최종 승인했다.
전문 경영인 출신인 이수광 차기 총재는 6월중 농구계 안팎 여론 수렴 등을 바탕으로 사무총장, 경기본부장 등 임원진을 구성해 총회 승인을 받은 뒤 7월 1일부터 3년간 연맹을 이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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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차기 총재는 동부화재와 동부건설 대표이사를 지냈고, 올해 2월부터는 김준기문화재단 감사를 맡았다.
KBL은 지난 2018년부터 10개 구단이 순서를 정해 총재사를 맡고 있다. 6월 말 임기를 마치는 김희옥 총재는 코로나19 사태에도 10개 구단 체제를 유지했으며 아시아쿼터 확대 등을 통해 흥행몰이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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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안빈 정관장 대표이사(52)를 안양 정관장 새 구단주로 승인했다. 또 차기 사업계획과 함께 4년 연속 흑자 편성된 예산안도 통과시켰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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