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손흥민은 토트넘 최고의 선수가 아니었다. 그의 평점은 상위권이었지만, 최고 수준은 아니었다.
영국 축구전문매체 풋볼런던은 31일(한국시각) 토트넘 전체 선수들에게 평점을 매기면서 '손흥민에게 최고의 시즌은 아니었다. 아시안컵 이후 피곤해 보였다'고 했다.
평점 8점을 부여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은 올 시즌 36경기에서 27골을 만들었다. 하지만, 이번 시즌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진 못했다'고 했다. 칭찬과 비판이 섞인 평가였다.
이 매체는 '손흥민은 주장 역할을 침착하게 수행했다. 그라운드 안팎에서 진정한 팀 리더였다. 하지만, 손흥민의 스케줄은 과도했다. 아시안컵 이후 피곤해 보였다. 그래도 최전방에서 많은 기여를 했다'고 했다.
이같은 이유로 손흥민에게 평점 8점을 줬다.
상위권, 하지만 최상위권은 아니었따.
가장 뛰어난 선수는 2명이었다. 골키퍼 비카리오, 미키 판 데 펜이었다. 평점 9점을 기록했다.
그럴 만하다. 비카리오는 연이은 선방으로 국내에서 '빛카리오'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다. 판 데 펜 역시 강력한 수비력과 가공할 스피드로 매우 위력적 모습을 보인 수비수다.
크리스티안 로메로, 데스티니 우도지가 각각 8.5점을 받았다.
손흥민은 EPL 정규리그에서 17골 10도움을 기록했다. 하지만, 풋볼런던은 시즌 막판 약간의 부진을 근거로 평점 8점이라는 다소 아쉬운 평가를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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