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울산 HD가 아타루의 짜릿한 극장골에 힘입어 현대가 더비 승리와 함께 선두로 올라섰다.
울산은 1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펼쳐진 하나은행 K리그1 2024 16라운드 전북과의 홈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아타루의 극적인 결승골에 힘입어 1대0으로 이겼다.
선두 탈환을 노리는 울산과 김두현 감독이 새로 지휘봉을 잡은 전북 모두 승리가 간절했던 라이벌전, 현대가 더비는 치열했다. 3월 30일 4라운드, 첫 더비에서도 2대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2만9007명, 올시즌 홈경기 최다 관중을 기록한 6월의 첫날, 울산은 안방에서 강공으로 밀어붙였다. 전반 8분 엄원상 슈팅이 불발됐고, 전반 15분 주민규가 몸을 날린 슈팅이 전북 골키퍼 정민기의 선방에 막혔다. 전반 28분 고승범의 강한 오른발 슈팅 역시 정민기에게 막혔다. 0-0으로 전반을 마쳤다. 울산은 후반 시작과 함께 공격수 루빅손을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전북도 티아고를 빼고 송민규를 투입했다. 전북은 후반 8분 이영재의 슈팅 과정에서 넘어지며 페널티킥을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후반 24분 프리킥 찬스에서 울산 주민규의 슈팅이 골망을 갈랐으나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일진일퇴의 공방, 0-0 무승부가 유력해보이던 후반 추가시간 아타루의 왼발이 번뜩였다. 후반 16분 투입된 아타루가 엄원상의 컷백을 왼발로 마무리하며 울산의 천금같은 승리, 승점 3점을 이끌었다.
승점 31점을 적립한 울산이 한 경기를 덜 치른 포항 스틸러스(승점 29)를 2위로 밀어내고 선두를 탈환했다. 2위 포항은 이날 오후 7시 '3위' 김천 상무(승점 27)의 맞대결에서 다시 선두 탈환에 도전한다. 강원FC와 15라운드에서 데뷔전을 치른 전북 김두현 감독은 2연패를 기록하게 됐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
87세 전원주, 보증금 10억 최고급 실버타운 입주 결정 "가격 상관없다" -
이병헌이 '딸바보' 될만하네...이민정, 3세 딸 공개 "무대를 즐기는 그녀" -
조진웅, 불명예 은퇴 1년만에 안방 복귀하나...'시그널2' 11월 편성설에 쏠린 눈 -
쥬얼리 그만두고 '보험회사' 출근하더니...조민아, '보험왕 3관왕' 대박 터졌다 -
임수정X문근영, 23년 만 '레전드 투샷'...'장화, 홍련' 자매 시상식서 나란히 포착 -
윤민수 자식농사 초대박...윤후, 미국 명문대에 '음원 발매'까지 "곧 만나요" -
랄랄, 위고비·마운자로 부작용 고백…"위아래로 다 뿜었다" -
김호중, 가석방 후 올린 '친필 사과문'…"어긋나지 않게 살겠다"
- 1.'대참사' 홍명보호보다 심각 사태...'32강 충격 탈락' 나겔스만 미친 뻔뻔함 "난 사퇴할 생각 없다"
- 2.눈물 흘리고 땅 내리치던 이강인, 마침내 웃는다...월드컵 조기탈락 여파, "변수 없으면 몇 시간 안에 오피셜 발표"
- 3."네 주제를 좀 알아라" 일본 대망신도 이런 대망신이 없다...'브라질 광역 도발' 천재 유망주 공개 조롱
- 4."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일본 감독 32강 탈락 사과…'그래도 대표팀 감독은 계속할래요'→4년 뒤 월드컵 우승 도전
- 5.대한민국 1-2로 박살내더니...'아프리카 최강' 이끌고 월드컵 돌풍, 2연속 4강 신화 도전하는 모로코, 그 중심에 우아비 감독 "우린 막을 수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