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3연패와 최하위 탈출이 절실한 대전 하나시티즌에 또 악재가 생겼다. 베테랑 공격수 김승대가 근육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정광석 감독 대행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위기탈출을 외쳤다.
대전은 2일 오후 4시30분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대구FC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2024' 16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는 벼랑 끝 상황이다. 대전은 최근 3연패로 리그 최하위에서 허덕이고 있다. 11위 대구FC와 승점 3점 차이다. 이날 승리하면 꼴찌 탈출이 가능하다. 동기부여가 될 만한 경기다.
하지만 상황이 좋지 않다. 선수들의 자신감이 떨어져 있는 상황에 베테랑 공격수 김승대의 부상 소식이 나왔다. 정 감독대행은 "김승대는 근육 쪽이 좋지 않다. 그 역할을 배서준과 김한서가 번갈아 맡아줄 것"이라고 말했다.
정 감독대행은 "홈에서 반드시 승리하고 싶다. 더 떨어지면 안된다"면서 "주세종이 후방에서 콘트롤하며 빌드업을 나갈 것이다. 중원에서 선수가 부족하면 안된다"고 선수들이 공격적으로 나서주길 기대했다. 대전은 3-5-2를 가동했다. 레안드로와 송창석이 투톱으로 나왔다. 박진성과 배서준 주세종 김한서 강윤성이 중앙에 배치됐다. 스리백은 임유석 임덕근 오재석. 선발 키퍼는 이창근이다.
대전=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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