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나는 솔로' 20기 정숙이 자신의 경솔했던 발언을 사과했다.
2일 정숙은 "이번주 5/29(수) 방송에 나온 저의 모습과 제가 올린 스토리 글로 인해 많은 분들에게 불쾌함을 드리게 된 것 같아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다"며 "많은 분들께서 지적해 주신 저의 배려 없는 태도와 경솔한 행동에 대해 인정하고 반성하는 것이 먼저였지만, 당시 일반인으로서 방송을 통해 처음 접하는 제 자신의 모습과 비난에 불안한 마음이 앞서 큰 실수를 저지르게 되었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순자님과 광수님께는 따로 연락을 하여 그날 있었던 일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를 했다. 물론 영호님께도 사과를 구했다. 제가 그날따라 술도 많이 먹고 새벽까지 촬영을 하느라 많이 민감해져 있었던 터라 앞뒤 상황을 잘 구분하지 못했던 것 같다"라고 반성했다.
끝으로 "그런 모습 매우 부끄럽게 생각하고 있고, 앞으로 제자신이 더욱 성숙해 지는 계기로 삼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끝으로 저에게 알맞는 조언과 충고를 해주신 시청자분께 바퀴벌레라는 용어를 써서 무례를 범한 점에 대해서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사과했다.
앞서 정숙은 지난 달 29일 방송 이후 악플이 쏟아지자 "댓글에 바퀴벌레가 천지네? 지우기도 귀찮고, 내가 신고 정신이 얼마나 투철한지 아직 모르나 봄?" "순자한테 사과하라는 바퀴벌레는 상황 앞뒤 파악 안 됐으면 지능 좀 높이고 오시고, 영호한테 배려없었다는 바퀴벌레는 넌 그럼 평생 호구처럼 살아요" 등의 댓글로 네티즌들과 설전을 벌여 논란이 됐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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