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변우석이 자신의 팬 미팅 티켓팅을 시도했다.
2일 유튜브 채널 'VARO Playlist'에는 "지금까지 선재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변우석은 자신의 팬미팅 티케팅을 위해 컴퓨터 앞에 앉아서 "네이버 시계 계속 켜놔야 하는 거 아닙니까?"라며 티켓팅에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10초도 남지 않은 시간에 변우석은 "이게 시간이 다른데?"라고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결과적으로 변우석 본인도 자신의 팬미팅 티켓팅에 실패했고, 이후 팬들과의 소통 앱을 통해 "하ㅠㅠ"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앞서 변우석 팬미팅 예매에 70만 명 이상이 몰린 가운데, 스타들도 실패한 경험담을 공개해 '선재 앓이' 를 실감케 했다.
이번 서울 팬미팅 티켓 예매는 지난달 27일 오후 8시에 오픈됐다. 하지만 오픈과 동시에 70만 명 이상의 동시 접속자가 몰리면서 서버가 마비되기도 했다.
이에 스타들도 예외는 아니다. 개그우먼 정경미는 "싸모님들 이게 무슨 일이래요? 50만부터 시작을 했는데 김경아가 얌전히 기다리라고… 가능성 있다고… 한시간을 콤푸타 앞에 있었어요……"라며 "선재는 못보고 야레야레 못말리는 아가씨 경욱씨만 실컷 봤네요. 성공하신 분들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절거웠어요"라는 후기와 함께 예매 상황을 공유했다.
정경미가 공개한 영상에는 40만 명이 넘는 대기순서를 기다려 예매 사이트에 입장했지만, 결국 매진된 상황이었다.
개그우먼 김경아도 "아 진짜 이렇게 끝이야? 우리 장충동 못가?"라고 허망한 심경을 드러냈다. "8시에 성공하고 설거지하고 등교준비하고 9시 선업튀보고 잘라그랬던 그런 계획이 있었던 것만 알아줘라 선재야"라고 후기를 덧붙이며, 티켓팅 중 네트워크 오류가 발생한 화면을 보고 절규하기도 했다. 그는 "이 시각 이후로 K-아줌마 건들지 마라. 그러는거 아니다 진짜. 업고 튀고 싶어도 뭐 눈에 봐야 업든지 튀든지 할거 아니야아"라고 이야기해 '선업튀' 팬들의 공감을 샀다.
한편, 변우석의 서울 팬 미팅 '2024 ByeonWooSeok Asia Fan meeting Tour SUMMER LETTER in Seoul'은 내달 6~7일 양일간 개최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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