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윤석준 교수가 대한민국 보건의료체계의 현주소와 미래 방향성을 심도 있게 분석한 저서 '의료개혁 제4의길'을 출간했다.
저서는 윤석준 교수가 고려대 보건대학원장에 취임한 2019년부터 보건의료정책 전문가로 활동하며 기고한 칼럼과 연구자료를 집대성한 책이다. 직접 참여하고, 관찰한 다양한 보건정책 이슈를 다루고, 복잡한 대한민국 보건의료제도의 현황과 개선 방향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크게 일곱 개의 범주(건강보험, 정신건강, 의료산업, 한국인의 건강수명, 의료인력, 기타 보건정책, 대학 사회)로 구성돼, 대한민국 의료체계의 구조적 문제점을 진단하고, 효율적이고 형평성 있는 의료 개혁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보건대학원장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대학의 역할과 학생들에 대한 당부의 글도 함께 수록했다. 지난 5월 31일 출간돼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 중이다.
윤석준 교수는 "대한민국 보건의료제도의 새로운 이해를 돕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책을 출간하게 됐다"며, "보건의료정책의 최전선에 있는 학자이자 교육자로서, 다양한 주제를 포괄적으로 다뤄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보건의료정책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윤석준 교수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고려대 보건대학원장을 맡고 있다.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과 근정포장을 수상했으며, 지난 4월에는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됐다. 이외 국민건강보험공단 재정운영위원장, 대한민국 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활동하며 질병부담과 국내 보건정책 및 의료관리 연구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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