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이용무) 인체유래물은행은 지난 5월 31일 국립보건연구원 후원으로 '제2회 학술 구강바이오뱅크 네트워크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질병관리청 주관 인체자원은행 특성화 지원 사업 4기(2021~2025년)에 참여 중인 협력은행들이 참가했다. 협력은행은 서울대치과병원, 연세대치과병원, 사과나무치과병원, 부산대치과병원 등 4곳이다. 심포지엄은 지난 4월 26일 제1회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심포지엄은 국립암센터 김미경 과장의 발표와 질의응답, 구강바이오뱅크 네트워크 운영 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미경 과장은 'Salivary microbiome, plasma metabolites, immune cell in oral cancer (구강암의 타액 마이크로바이옴, 혈장 대사산물, 면역세포)'를 주제로 발표했다.
서울대치과병원 인체유래물은행장 김선영 교수(치과보존과)는 "각기 다른 협력은행 간 현안은 물론 향후 운영방향까지 모색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추후에도 정기적인 공동 심포지엄을 통해 협력은행 간 정보교류와 네트워크 강화의 장으로 삼아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용무 병원장은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공동 심포지엄을 통해 병원 간 유기적인 협력과 원활한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진료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구 활동을 통해 치의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학술 구강바이오뱅크 네트워크 공동 심포지움은 연 4회 비대면 화상회의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향후 6월과 7월에 각각 1회씩 개최되며, 협력은행 간 네트워크 강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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