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다음달 부분변경아이오닉6 테스트카제작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개발 완료해5월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유럽형 모델은 내년 8월 생산하고북미형 모델은 조금 더 늦은 11월에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신형 아이오닉 6생산은 기존과 동일하게 현대차 아산공장에서 이뤄진다예정이다. 연간 생산 목표는 고성능 아이오닉 6N 6000대, 일반 모델 6만대로 총 6만6000대다. 다만 북미형 모델의 경우 보조금 수령을 위해 미국 조지아주에 위치한 현대차그룹 전기차 신공장(HMGMA)에서 현지 생산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신형 아이오닉 6는 이번 아이오닉 5 페이스리프트 모델과 마찬가지로 내외관 디자인 디테일을 강화하고 상품성을 보강해 전체적인 가성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또유선형 디자인인 아이오닉 6의 장점을 살려 동급 최고 수준의 주행가능거리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현행 아이오닉 6는 77.4kWh 배터리를 장착했지만 현대차그룹전기차 최초로 주행가능거리 500km 이상을 달성했다. 신형 아이오닉 5에 장착된 84kWh 배터리를 사용해 용량을 키우면 500km 중반대의 주행가능거리를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차는 아이오닉6 페이스리프트, 대형 SUV 아이오닉 7, 기아 EV3와 동급의 소형 전기 SUV를 출시해 전기차 라인업을 대폭 보강한다. 특히 아이오닉 6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경우 디자인 개선, 배터리 용량 확대, 주행거리 확장으로 기존내연기관 모델수요층을전기차로 끌어들인다는 전략이다.
아이오닉 6N의 경우 최근 독일에 위치한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고속 주행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구체적인 사양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아이오닉 6N은 아이오닉 5N과 파워트레인을 비롯한 상당 부분을 공유한다. 대신 아이오닉 5N보다 더 낮고 가벼운 차체를 기반으로 전반적인 퍼포먼스를 크게 개선한다.
스포츠 성향의 고성능 디비전 모델인 만큼 안정성과 핸들링에 중점을 두고 개발한다. 출력 역시 현행 아이오닉 5N 최고 출력인 650마력 보다 소폭 상승할 가능성도 있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시간도 개선해 3초대 초반이나 2초대 후반이 예상된다.
정원국 에디터 wg.jeong@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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