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기차 제조사 리비안 전기차가 최근 국내에서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SUV R1S와 픽업 트럭 R1T테스트카 차량이 운행되는 것이 종종 누리꾼에게 목격되어 사진이 올라오고 있다. 더불어 리비안은 북미 기준 테슬라 슈퍼챠저를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리비안 오너들은 테슬라의 폭 넓은 충전 네트워크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한때 혜성처럼 떠올랐던 테슬라만큼이나 리비안도 루시드와 함께 주목을 받고 있다. R1S부분변경 모델이 위장막도 없이 북미에서 포착됐다. 주요 변경사항으로는 디자인과 전성비 개선 등으로 보여진다. 아울러 동급 대비 가성비도 좋다는 평판이 나오고 있다.
전면은별다른 특이사항은 없어보이나 새로운 LED 헤드라이트가 적용됐다. 전체적인 라이트의 디자인은 유지한 채 헤드라이트 내 그래픽이 변경되었다. 다른 포착사진을 살펴보면 레드 컬러의 R1S는 범퍼에 블랙 인서트와 블랙 휠, 크롬 장식을 없앤 블랙 패키지가 추가된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들려오는 소문으로는 새로운 조명 장치와 블랙 로고, 실버 톤의 휠과 캘리퍼가 포함된 패키지가 출시된다. 히트펌프 및 3개로 구성된 동력모터 및 향상된 충전 성능으로 상품성이 강화될 것이라 전해졌다. 또추가된 카메라와 충전포트 부근에 충전기 분리 버튼이 생겼다.새로운 알로이 휠과 슬림해진 리어 콤비램프도추가됐다.
최근 리비안 내부자료로 추정되는 문서가 최근 유출됐다. 이 문서의 내용을 살펴보면 변경된 히트펌프와 스탠다드 레인지 모델은 92.5kWh LFP(리튬 인산철) 배터리가 탑재된다. 기존 105.9kWh의 리튬이온 배터리 대비 69kg 가까이 경량화를 이뤄낸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20인치 및 22인치 휠 차이에 따라 전비는 차이가 있겠지만 리비안에서 측정한 주행거리는 시내주행612~652km, 고속주행518~547km를 주행이 가능한 것으로 밝혀졌다. 다만이는 리비안에서 측정한 자료로 EPA 테스트 시 주행거리 측정치는 감소할 수 있다.
리비안은 현재까지 부분변경 모델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을 밝힌 바 없으나, 업계 관계자들은 다음달출시될 것으로 추정했다.
한편, 차세대 모델인 R2는 5인승 전기 SUV로 1회 충전 시 최대 499km가 주행이 가능하고2026년 상반기부터 인도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R3 또한 동일한 EV 시스템을 채택할 것으로 보여지며 주행거리도 비슷한 성능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R3의 예상 출시시기는 R2의 고객 인도 시점 이후인 2027년예정이다. 경쟁 차종으로 볼트 EV와 기아 EV3가 꼽힌다.
리비안국내 출시계획은 아직 확정된 바 없으나, 지난 2021년 국내에 상표출원 등록을 마쳤고리비안모델들이 국내 도로에서 운행되는 사진들이 여럿 포착되고 있다. 국내 브랜드들이 벤치마킹을 위해 연구개발 목적으로 직접 수입했을 가능성이 높지만 국내에서도 전기 SUV 시장의 관심도가 높고 상표 출원등록도 마친 만큼 출시가능성이 적지 않은 것으로 추측된다.
이재웅 에디터 jw.lee@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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