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김지호가 남편 김호진과 함께 본격적으로 남해 살이를 시작했다.
김지호는 지난 3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남편 김호진, 반려견 별이와 함께 남해로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호는 남편 김호진과 둘만의 시간을 보내기 위해 남해로 떠날 준비를 했다. 남편 김호진이 반려견 별이를 챙기는 동안 김지호는 무거운 짐을 계단으로 거뜬히 나르는 등 털털한 매력을 발산,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딸 효우와 전화 통화를 한 김지호는 딸이 떡볶이를 먹겠다고 하자 불백과 김치찌개를 먹으라며 잔소리하는 등 영락없는 엄마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남편 김호진이 효우에게 떡볶이를 버렸다고 말했고, 이에 효우는 "다시 시키면 돼"라며 엄마와 똑 닮은 쿨한 성격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차를 타고 남해로 이동하는 중 김지호는 90년대 노래를 들으며 열창하는 등 '아재지호' 면모를 뽐냈다. 뿐만 아니라 저녁 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휴게소에 들른 그녀는 별이와 함께 느긋하게 앉아있는 김호진에게 식사를 배달하는 등 웃픈 모습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짐가방을 소개하던 김지호는 마스크 팩은 필수라며 빛이 나는 미모 비결도 공개했다. 또한 그녀는 앞집에 살고 있는 부녀회장을 집으로 초대해 커피를 대접하며 동네 주민과 즐거운 수다 타임을 가지기도.
김지호는 버킷리스트인 텃밭 가꾸기에 도전했다. 장비까지 장착한 그녀는 파 모종을 심는가 하면 김호진과 물줄기 하나로 알콩달콩 신혼 분위기를 풍겨 보는 이들의 입꼬리를 끌어올렸다.
이처럼 생애 첫 부부 동반 예능에 출격한 김지호는 시골 풍경에 완벽 적응, 남편 김호진과 함께 행복하면서도 편안한 일상으로 월요일 밤 꿀잼을 선사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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