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맨유가 차세대 거물 센터백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4일(한국시각) 포르투갈 헤코르드는 '맨유가 스포르팅 리스본의 센터백 곤살루 이나시우에 대한 제안을 준비 중'이라고 했다. 헤코르드는 '이미 양 측 사이에 비공식적인 접촉이 있었으며, 며칠 안에 맨유가 오퍼가 스포르팅에 오퍼를 건낼 것'이라고 했다. 몸값도 이미 나왔다. 이나시우의 바이아웃은 6000만유로다.
스포르팅 유스 출신인 이나시우는 2020년 프로에 데뷔했다. 2021~2022시즌부터 주전으로 나선 이나시우는 최고의 기량을 과시하며 빅클럽의 러브콜을 받았다. 2023년부터는 포르투갈 대표팀에도 승선했다. 유로2024 예선에 나선 이나시우는 본선 최종 엔트리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나시우는 귀하디 귀한 왼발 센터백이다. 특히 이나시우는 빌드업에 능하다. 미드필더 수준의 패싱력을 지녔다. 수비력도 준수하다. 최근에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무기 한개를 더 추가했다.
맨유는 센터백 보강이 필수다. 조니 에반스가 분전했지만, 수비라인이 붕괴되며 카세미루와 루크 쇼 등이 중앙 수비로 나서야 할 정도였다.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와 라파엘 바란은 잦은 부상에 시달렸다. 해리 매과이어는 불안했다. 다음 시즌 반등을 노리는 맨유 입장에서는 뒷문 보강이 중요했다. 이나시우를 일찌감치 점찍은 이유다.
맨유가 적극적이지만, 맨유는 이나시우를 노리는 유일한 클럽이 아니다. 현재 리버풀 역시 이나시우 영입을 위해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리버풀도 일찌부터 이나시우를 주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캐슬도 이나시우 영입을 통해 수비를 강화하고자 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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