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한 네덜란드 관광객이 고대 로마시대 문화재에 낙서를 해 경찰에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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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포스트와 폭스뉴스 등 외신들에 따르면, 이탈리아 남부를 여행 중이던 한 네덜란드 남성(27)이 2일(현지시각) 밤 고대 로마 도시 헤르쿨라네움의 도무스 벽에 낙서를 했다.
도무스는 고대 로마 시대 주택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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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경찰은 해당 남성의 신원을 파악해 체포했다.
경찰은 "이 남성은 고대 로마시대 주택 벽에 검은색 마커로 자신이 왔다갔다는 흔적을 남기기 위해 낙서를 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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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문화부 장관 제나로 산줄리아노는 SNS를 통해 "해당 남성은 고대 예술 작품 손상 혐의로 처벌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문화유산에 대해 훼손하는 행위는 최대한 단호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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