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일단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는 새 감독에 '합격점'을 받은 것일까. 바이에른 뮌헨의 센터백 라인 상황이 심상치 않다.
바이에른 뮌헨의 소식을 주로 전하는 바이에른풋볼웍스는 3일(이하 한국시각)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 라인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현재 보유하고 있는 4명의 센터백 중 한 명을 내보낼 수 있다. 대신 조나단 타(바이엘 04 레버쿠젠) 혹은 오마르 솔레(레드불 잘츠부르크)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2023~2024시즌 최악을 경험했다. 해리 케인, 김민재 등 공수에서 '세계 최고'의 선수를 보유하고도 무관에 그쳤다. 바이에른 뮌헨은 무려 12년 만에 빈손으로 시즌을 마쳤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선 23승3무8패(승점 72)로 3위에 머물렀다. 유럽챔피언스리그(UCL)에선 준결승에서 도전을 마감했다.
이 과정에서 선수단 내 분열설도 나왔다. 일부 선수가 토마스 투헬 감독을 사이에 두고 파벌 싸움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마타이스 데 리흐트는 투헬 감독에 항명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투헬 감독은 김민재를 공개 비난하는 등 분위기를 흐렸다. 바이에른 뮌헨은 그라운드 안팎에서 바닥을 찍었다. 결단을 내렸다. 투헬 감독과 결별, 빈센트 콤파니 감독을 선임했다. 콤파니 감독의 계약 기간은 3년으로 2027년까지 바이에른 뮌헨을 이끈다.
변화가 예상된다. 바이에른 뮌헨은 현재 김민재, 데 리흐트, 다요 우파메카노를 보유하고 있다. 임대로 뛴 에릭 다이어도 있다.
이 매체는 '우파메카노가 매각 1순위다. 내부적으로 그는 바이에른 뮌헨 수준에는 부족하다는 평가다. 우파메카노는 중요한 경기에서 너무 많은 중대한 실수를 범했다. 우파메카노의 잠재적 목적지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다. 바이에른 뮌헨은 김민재, 다이어, 데 리흐트와 함께 다음 시즌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데 리흐트의 활약이 기대된다. 그의 위상이 높아질 것 같다. 데 리흐트는 투헬 감독 시절 좋은 모습을 보이고도 지속적으로 경쟁을 해야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추가 영입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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