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그는 아무 잘못이 없다"
10점 만점에 10점이다.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에 대한 평가다.
스포츠전문매체 SB 네이션은 4일(한국시각) 바이에른 뮌헨 모든 선수에 대한 냉정한 평가를 했다. 단, 해리 케인에 대해서는 극찬의 연속이었다.
이 매체는 '해리 케인은 아무 잘못도 하지 않았다. 그는 필요할 때 활약했고,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도 3골 중 2골을 책임졌다'며 '일부 축구 팬들은 그것에 대해 밈을 만들겠지만, 적절하고 초자연적 방식으로 해리 케인이 실제로 저주를 받지 않는 한 그는 바이에른 뮌헨의 무관과 아무 관련이 없다'고 했다.
케인은 유럽 최고의 스트라이커다. 단, 더욱 큰 임팩트가 있다. '무관의 저주'다.
그는 우승과 유독 인연이 없다. 토트넘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했다. 2018~2019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까지 진출했지만, 결국 준우승에 그쳤다. 리그 우승은 물론 FA컵 등에서도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그는 토트넘을 떠났다. 지난 시즌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케인은 여전히 맹활약했다. 챔피언스리그에서 8골을 넣으면서 최다득점자가 됐다. 게다가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필 포든(맨시티)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와 함께 스리톱 공격진의 베스트 플레이어로 선정됐다.
올 시즌 44골을 터뜨렸고, 리그에서 36골로 분데스리가 득점왕이 됐다. 게다가 개인 통산 첫 유러피언 골든슈를 획득했다.
유독 우승컵과 인연이 없다. 분데스리가를 평정하던 바이에른 뮌헨은 올 시즌 리그 우승에 실패했고, 슈퍼컵, 포칼 컵에서도 탈락했다. 게다가 챔피언스리그에서도 4강전에 분루를 삼켰다.
단, 이 매체는 케인에게 만점을 주면서 바이에른 뮌헨 최고의 선수로 선정했다. 한편, 김민재는 6점을 받았다. 바이에른 뮌헨 선수들 중 평균적 평점을 받았다. 에릭 다이어는 8.5점을 받았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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