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가 모르텐 히울만(스포르팅) 영입에 나섰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4일(이하 한국시각) '맨유가 중원 강화를 위해 히울만을 제1 타깃으로 잡았다. 히울만은 수비형 미드필더지만 공격쪽에서도 활약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1999년생 히울만은 2023년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스포르팅의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2023~2024시즌 프리메이라리가 30경기에 나서 팀을 정상으로 이끌었다. 스포르팅은 29승3무2패(승점 96)를 기록, 압도적 성적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팀토크는 '히울만은 스포르팅 유니폼을 입고 총 49경기를 소화했다. 팀이 포르투갈 리그 정상에 오르는 데 도움을 줬다. 하지만 히울만이 스포르팅에서 보내는 시간은 짧을 수 있다. 그는 리버풀 이적설이 있었지만, 최근엔 맨유로의 이적 가능성이 떠올랐다'고 했다.
이 매체는 또 다른 언론 기브미스포츠의 보도를 인용해 '히울만은 제임스 래트클리프 맨유 공동 구단주의 관심을 받고 있다. 래트클리프는 히울만 영입을 우선으로 여기고 있다. 곧 스포르팅과 협상 일정을 잡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맨유는 히울만 영입을 위해 6900만 파운드 이상을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다. 팀토크는 '맨유는 6900만 파운드를 입찰하면 스포르팅은 매각에 나설 것으로 확신한다. 이 경우 스포르팅은 4500만 파운드의 이익을 본다. 6900만 파운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험이 없는 선수에게 비싼 값이다. 하지만 히울만은 주앙 네베스(벤피카)보다 나은 옵션이란 평가다. 네베스의 이적료는 1억200만 파운드로 알려졌다'고 했다.
한편, 맨유는 2023~2024시즌 카세미루를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용했다. 하지만 그는 올 시즌 경기력 논란을 야기하며 팬들의 비판을 받았다. 팀 사정상 센터백으로도 뛰었는데, 엉성한 모습으로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곤 했다. 카세미루는 현재 사우디아라비아리그 소속 알 나스르 이적설에 놓여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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