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정재근 기자] 김혜성은 순도 100%의 꽉 찬 남자다.
얼핏 보면 프로야구 선수들 사이에서 왜소해 보일 수도 있는 체격, 하지만 겉으로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 김혜성을 힘이 좋은 선수라고 평가하는 데는 분명 이유가 있다.
5일 오후 잠실구장. LG 트윈스와의 주중 2차전을 앞두고 키움 김혜성이 그라운드에 나와 훈련했다.
타격 훈련 전 몸풀기 러닝 훈련을 시작한 김혜성. 짧은 반바지를 입은 김혜성의 터질 듯한 말벅지가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혜성은 팀 내에서도 철저한 몸 관리로 유명하다. 체지방률이 타 종목 선수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야구 선수들 사이에서도 김혜성의 체지방률은 압도적으로 낮다. 거의 '태릉선수촌 수준'이라고 보면 된다.
김혜성은 하루 전 주장직을 송성문에게 넘겼다. 2021시즌 임시 주장을 잠시 맡았던 김혜성은 올 시즌 정식 주장을 맡아 선수단을 이끌었다.
김혜성은 왜 주장직을 넘겼을까? 키움 관계자에 따르면 "김혜성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한 구단의 배려다. 홍원기 감독이 직접 김혜성과 송성문을 불러 이야기 했다"고 설명했다.
김혜성은 올 시즌 후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에 도전한다. 이정후가 2023 시즌을 마치고 샌프란시스코와 6년 1억1300만 달러 계약에 성공한 사례를 김혜성이 이어받을 수 있다.
메이저리그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김혜성은 지난 3일 글로벌 스포츠 에이전시 CAA 스포츠와 정식 계약도 체결했다. CAA는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의 미국 진출과 성공을 이끈 에이전트가 소속된 굴지의 에이전시다.
4일 잠실 LG전에는 메이저리그 5개 구단의 스카우트가 방문해 김혜성의 플레이를 지켜봤다. 김혜성은 2안타 2타점의 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에 공헌했다. 주장 완장을 이어받은 송성문도 결승타를 치며 팀 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
87세 전원주, 보증금 10억 최고급 실버타운 입주 결정 "가격 상관없다" -
이병헌이 '딸바보' 될만하네...이민정, 3세 딸 공개 "무대를 즐기는 그녀" -
쥬얼리 그만두고 '보험회사' 출근하더니...조민아, '보험왕 3관왕' 대박 터졌다 -
윤민수 자식농사 초대박...윤후, 미국 명문대에 '음원 발매'까지 "곧 만나요" -
랄랄, 위고비·마운자로 부작용 고백…"위아래로 다 뿜었다" -
김호중, 가석방 후 올린 '친필 사과문'…"어긋나지 않게 살겠다" -
이솔이, 박성광과 이혼설 불거진 의미심장 심경글 "헤어진 거 아냐" 직접 해명 -
이병헌♥이민정, 유명인 부모탓에 자녀들이 겪은 현실..."떼 쓰는 법을 몰라"
- 1.눈물 흘리고 땅 내리치던 이강인, 마침내 웃는다...월드컵 조기탈락 여파, "변수 없으면 몇 시간 안에 오피셜 발표"
- 2."네 주제를 좀 알아라" 일본 대망신도 이런 대망신이 없다...'브라질 광역 도발' 천재 유망주 공개 조롱
- 3."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일본 감독 32강 탈락 사과…'그래도 대표팀 감독은 계속할래요'→4년 뒤 월드컵 우승 도전
- 4.대한민국 1-2로 박살내더니...'아프리카 최강' 이끌고 월드컵 돌풍, 2연속 4강 신화 도전하는 모로코, 그 중심에 우아비 감독 "우린 막을 수 없어"
- 5.[월드컵] "4~5골 실점경기였어!" 日 핵심센터백 충격 토로. 일본축구가 세계정상에 다가섰다고? "브라질에 90분 내내 압도당한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