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자우림 김윤아가 '워터밤 페스티벌'을 향한 소신발언을 해 화제를 모았다.
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김창완, 김윤아, JD1, 대니 구가 출연한 '내 무대에 주단을 깔고'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윤아는 김창완과 같은 무대에 선 적이 있었다며 "작년 펜타포트 페스티벌이다. 같은 페스티벌에서 뵌게 처음이더라"면서 "저랑 다른날 무대 서셨고 헤드라이너셨다. 선배님 하시던 날은 사람들이 다 뛰어놀았다면 제가 헤드라이너였던 둘쨋날은 제가 솔로로 나와서 음악들이 관능적인게 많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윤아는 "의외로 요새 아이돌들 보면 노출이 굉장히 많은 의상을 입는다"면서 "제가 작년에 입은 건 간단한 의상이었다. 톱에 반짝이가 좀 달리고 검은색 긴 스커트였다. 근데 애들이 의상보고 소리를 지르더라"라고 뜨거웠던 반응을 덧붙였다. 그러면서 "작년에 펜타포트의 언니라는 재밌는 별명을 얻었다"고.
이에 김국진은 "알고보면 권은비를 능가하는 원조 워터밤 여신이라고 하더라"고 하자, 김윤아는 민망한 듯 "물총 여신이다. 여름에 페스티벌 많이 하니까. 그 이후에도 제가 친구들 시원하라고 물뿌리개를 갖고 갔다"고 했다.
특히 김윤아는 "그리고 워터밤 페스티벌은 솔직히 음악페스티벌은 아니지 않나요?"라며 "워터밤 페스티벌은 물놀이하면서 즐기는 페스티벌인 것 같은 느낌이더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에 당황한 유세윤은 "난 모르겠는데? 그런가?"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김구라는 "록커가 보기엔 그럴수 있다. 왜냐면 다나카도 나오고 그러니까 정통 음악인이 봤을때는 그럴수 있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한편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수도권 가구 기준(이하 동일)으로 4.7%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최고의 1분은 무대 장인 김창완과 대니 구가 함께한 '이 말을 하고 싶었어요' 무대 장면이 차지했다. 세대와 장르를 뛰어 넘어 마음이 담긴 한 통의 편지 같았던 두 사람의 무대는 깊은 여운을 남겼고 시청률은 최고 6.3%까지 치솟았다. 무대 풀버전은 방송 후 '라디오스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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