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신 빙속여제' 김민선(의정부시청)과 '쇼트트랙 에이스' 김길리(성남시청), '피겨 에이스' 김채연(수리고)이 대한빙상경기연맹 2023~2024시즌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대한빙상연맹은 7일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리는 '2024 빙상인의 밤'에서 최우수선수, 최우수지도자, 최우수심판 등에 대한 포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4 빙상인의 밤'은 2023~2024 시즌 ISU 종목별 국제대회에서 활약한 국가 대표팀 및 종목 발전 유공자와 빙상인들을 격려, 포상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다.
시즌 최우수선수상 빙속 부문에선 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종목별 세계선수권 여자 500m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김민선이 지난 시즌에 이어 2시즌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쇼트트랙 부문에선 2023-2024시즌 ISU 월드컵 시리즈에서 여자부 종합우승으로 '크리스털 글로브'를 받은 김길리가, 피겨 부문에선 2024 ISU 세계선수권 여자 싱글 동메달리스트 김채연이 각각 선정됐다.
윤홍근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은 "2023~2024시즌 스피드스케이팅, 쇼트트랙, 피겨 세 종목 모두 훌륭한 성적을 거두며 국민들에게 기쁨을 준 국가대표 선수들과 한 시즌동안 애쓰셨던 빙상인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선수 및 지도자 등 빙상인들의 땀과 노력이 헛되이 되지 않고 더욱 좋은 성과를 거두고 좋은 빙상 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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