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스타들이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각자의 방식으로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기려 훈훈함을 자아냈다.
먼저 소녀시대 서현은 6일 현충일을 맞아 "6.6 현충일.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호국 영령과 순국선열의 명복을 빕니다.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태극기 사진을 올렸다.
서현은 지난 3.1절, 광복절, 현충일에도 잊지않고 글을 올리며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을 기리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배우 이선빈은 여성 의용군 알리기에 발벗고 나섰다. 이선빈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의기투합해 '대한민국 호국 영웅 기억하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지금까지 잘 알려지지 않은 대한민국 호국영웅을 4장의 카드뉴스를 활용하여 SNS 상에서 널리 전파하는 일이다. 올해 주제는 '여성의용군'으로, 이선빈은 "대한민국 호국영웅 기억하기 여러분도 함께해요"라는 독려글과 함께 카드뉴스를 공유했다.
이와 함께 이선빈은 "오늘은 6월 6일 현충일입니다. '대한민국 호국영웅 기억하기'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기억하겠습니다. 여러분들도 우리나라의 모든 호국영웅분들, 그리고 여성 의용군을 꼭 기억해주세요"라고 독려했다.
그런가하면 군 복무 중인 NCT 태용은 현충원을 찾아 묵념을 하며 호국영웅들의 희생을 가슴에 새겼다.
이날 대한민국 해군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잊지않고 늘 기억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해군본부 군악의장대대 홍보대로 복무 중인 태용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날의 희생을 기억합니다. 우리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영웅들께 감사합니다. 당신들의 희생과 헌신은 우리에게 빛나는 내일을 선물했다. 현충일, 호국영웅들의 희생을 가슴에 새기며 우리의 바다를 굳건히 지켜나가겠다"라는 태용의 내레이션과 함께 현충원서 묵념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때 태용은 1953년 6.25 참전 용사이자 1954년 화랑무공훈장을 받은 유공자 비석 앞에서 고개를 숙였는데, 해당 비석에는 태용과 그의 친누나의 이름이 적혀 있어 시선을 모았다. 태용이 뒤늦게 참전용사의 손자임이 알려진 것.
앞서 태용은 과거 인터뷰를 통해 제일 존경하는 사람으로 자신의 할아버지를 꼽은 바 있다. 태용은 인터뷰에서 "할아버지가 굉장히 멋있으시다. 모든 가족들이 존경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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